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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칭 변비러 시점! CJ BYO 20억 생 유산균 '내돈내산' 리얼 후기
    건강 2020. 11. 21. 18:15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쾌변 하셨나요?

     

    오늘은 대한민국의 쾌변을 위한 아이템! 'BYO 20억 생 유산균'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철저하게 내돈내산으로 진행되는 리뷰니, 믿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 타 유산균에 대한 개인적 견해, 비교 있음. 개인차 유의.)

     

     

     

    01. 프롤로그


    저는 거진 30년을 만성변비와 함께 살아온 저주받은 몸뚱아리의 소유자입니다..ㅠ


    흔히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부르는 친구 덕에 식사가 불규칙하거나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변비가 심해집니다.. 과장 안 섞고 거의 한 달 동안이나 속을 비우지 못 한 적도 있어요..

     

    특히나 10년 전, 고된 다이어트 이후로 식습관을 조절해온 '유지어터' 이다보니, 몸이 더 망가진 걸 수도 있겠습니다..

     

    이게 단순 변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생각보다 고통이 심한 '병' 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할 때가 많아요!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 하루, 이틀만 속을 못 비워도 '또 시작이구나..'라며 스트레스가 쌓이는 걸 그분들은 아실까요..?


    그러다 일주일.. 이주일.. 생각보다 길어지면 미쳐가는겁니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게 힘들어지는 것.. 변비러 분들은 공감하시죠?

     

     

    아.. 또 시작이구나..

     

     

     

    30년 만성변비러, 유산균을 택했다. 아주 강렬한걸로.


    그래서 선택해 본 게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요새는 가루형으로 소분포장이 잘 되어서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더라구요

     

    근데 이거, 만드는 회사도, 제품도 생각보다 많아서 꽤 고민이 될 겁니다. 다 어필하는 부분이 다르니까 이왕이면 뭘 먹어야 하나.. 하면서 말이죠ㅋㅋ

     

    오늘 리뷰할 CJ BYO 20억 생 유산균!

     

    그래서 저 역시도 많은 유산균 제품을 먹어봤는데요, 지금은 BYO 20억 생 유산균이 제일 나은 것 같아서 3통 째 사먹는 중 입니다.

     

     

     


    근데 이거, 요물이더라.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실제로 이걸 처음 먹은 다음날 몇일 묵은 속이 거짓말처럼 비워지는 걸 경험했습니다..ㅋㅋ 물론! 내시경 관장약 만큼의 POWER 비움은 아니지만, 이 유산균 하나로 꼼짝 않던 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게 놀라웠지 뭐예요.

     

    너무 강했던 첫인상 덕에 계속 먹게 됐고, 이제는 떨어지면 꼭 채워야 하는 잇템이 되어 버렸어요.

     

    아마 브랜드 상관없이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이 나온다면 갈아타겠지만(철저히 내돈내산!) 아직까지는 요놈이 필수템입니다ㅋㅋ.

     

     

    왜 하필 BYO 20억이야? 널린 게 30억 50억 100어ㄱ..


    저 역시 마트에 가면 30억 유산균도 있고, 뭣도 있고.. 별별 종류가 많아서 손에는 BYO 20억 생 유산균을 집고 있지만, 이걸 놓고 30억을 살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30년 변비 인생에서 큰 임팩트를 준 제품이 BYO 20억이라서 그런지 결국엔 요놈을 들고 오게 되더라구요. 개인차가 있지만 이전에 먹었던 락토핏 30억이 그다지 효과를 못봤던 이유도 있겠지요.

     

     

     

    또 한가지, 유산균을 고를 때 뭐가 좋다, 신기술이 들어갔다, 말은 많지만 실제로 한가지 제품을 꾸준히 구매하게 만드는 요소는 다름아닌 이죠? 아마 유산균을 꾸준히 드셔오신 분들 중에 대개는 맛 때문에 여러번 먹다 말다한 경우가 많이 있을겁니다.


    이게 처음 먹었을 때 맛에 위화감이 느껴지면, 두번 세번 까지는 몸을 위해 억지로 먹다가도 결국엔 손이 안가더라구요. BYO 20억 생 유산균 같은 경우에는 딱 먹는순간 어?.. 달달한데,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하는 친숙함이 느껴졌습니다.

     


    맛이 있는 편이어서, 몇 번 홀짝이며(ㅋㅋ) 맛을 찾으려고 해봤는데 살짝 달고나? 달고나 느낌이 나더라구요. 주변 지인한테도 먹여보면서 '이거 달고나 맛 아니냐고! 맞지?' 했던 기억이나네요ㅋㅋ(유레카!)

     

     

    마약..아니 달고나 맛인 것 같아!

     


    결론적으로, BYO 20억 유산균은 전체적으로 단맛 베이스이니 참고!


     

     

     

    [중요] 만성변비러가 말하는 유산균 필수 고려사항 정리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굳이 20억 & 30억 수치로 따지는 건 의미가 없었다고 봅니다.


    사실 '변비' 계통이 플라시보 효과(의사가 효과 없는 가짜 약을 환자에게 제안했는데,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가 강하게 먹히는 부류이기에.. 뭘 먹더라도 효과가 직빵으로 났다면 그걸 계속 찾았을 것이고, 플라시보의 연쇄작용으로 쾌변상태를 유지했겠죠.


    그 말인즉슨, BYO 20억을 먹더라도 효과가 없는 분들은 있을 것이며, 저의 경우에도 가끔은 속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먹기전과 비교해 심하진 않지만요.

     

     

    그러므로 유산균 구매 시 따져야 할 것은 실제 믿을만한 브랜드에서 몸에 유익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는가, 맛은 취향에 맞는가, [정말 살아있는 유산균을 사용했는가] 정도가 있겠습니다. 물론 가격이나 패키지의 디자인적 요소도 구매로 이끄는 요소 중에 포함됩니다만, 지속적 구매를 이끌어내는 건 결국 본질이기 때문에 위의 3가지 요소를 잘 따져보는 게 현명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현재 먹고있는 BYO 20억이 위의 조건에 부합했기에 먹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실제로 BYO 20억은 좋은 유산균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다른 유산균을 비교 구매하실 분들은 위에 말씀드린 조건을 고려해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꼭 쾌변하시길 바라며 오늘 BYO 20억 생 유산균 내돈내산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쾌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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